구조기술사 시험문제는 경험과 암기를 요하는 문제보다는 기본적인 이론이나 원리, 개념을 알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이론과 원리 그리고 개념을 숙지하는 것은 바로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본서를 이해하고 그 기본 이론을 숙지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손자병법에도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패라고 하였는데 시험의 수준과 어떤 빈도로 나오는지 모른다면 바른 수험방법이라 볼 수 없습니다. 기출문제를 자주 접하고 풀어봄으로서 자신의 실력을 알 수 있고 부족한 이론 공부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도 풀 수 있는 기본 이론 지식을 공부한 다음 기출문제를 풀어 효과적인 기술사 준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사 시험준비를 하다 보면 이해하기 어렵고 혼란스럽고 복잡한 이론과 수식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알고 보면 간단하게 이해되며 쉽게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주 어렵게 여겨지는 부분을 쉽게 이해함으로서 시험준비의 장애물을 해결하겠습니다.

사실 토목구조는 기본적인 원리나 개념을 알면 쉽게 해결되는 분야입니다. 반대로 기본적인 원리나 개념을 모르면 너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함으로서 거부감 없이 구조이론이 친근해 지고 좋아할 수 있도록 강의하겠습니다.

기술사 시험은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므로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긴장감이 떨어지므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론이나 개념을 숙지하게 되면 자동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어렵게 여겨지던 문제가 쉽게 풀리고 흥미롭게 됩니다. 한 번 이러한 경험을 하게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더욱 구조이론에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해결 불가능하게 보이는 문제라도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을 알고 있으면 쉽게 문제를 해석하여 해결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을 숙지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기본서의 한 장(chapter)을 공부하기 전 기출문제가 어떻게 나왔는지 또 어떤 빈도로 나왔는지 읽어보고 공부하며, 또 한 장이 끝나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근본적으로 같은 문제가 반복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기출문제를 폭넓게 공부해서 예상문제까지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안을 작성하는 수험자는 채점관의 입장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논술인 경우 5~6가지 다루어야 할 항목이 빠뜨리지 않고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개 항목이라도 빠뜨린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그리고 계산문제도 차분하게 풀어 값이 틀리지 않게 해서 감점 요인이 없도록 하고, 짚어주어야 할 항목은 반드시 언급해서 높은 점수를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그리고 답안을 논리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여 채점관이 쉽게 이해하고 채점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겠습니다.

구조과목은 암기하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주로 이론위주이고 내용 이해만 잘 하면 흥미로운 것이므로 구조이론에 대해 취미를 붙이고 흥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방정식의 x에 대해 흥미를 느껴서 나중에 위대한 물리학자가 된 것 같이 우리도 공학 지식과 이론에 흥미를 가져서 구조공부를 재미있게 하면 좋겠습니다.그리고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경제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노후에 직장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할 일일 것입니다.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건강이 허락할 때 까지 85 ~ 90세 까지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