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품질시험기술사를 공부하시면서 지나는 길목에 콘크리트기사나 건설재료시험기사를 응시해 보는 것도 공부 리듬을 잃지 않는 방법이며, 의외의 보너스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콘크리트(산업)기사는 2004년도 신설종목

기술사 공부는 원리의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 공학원리를 응용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기 위주의 공부는 오래가지 않아 기억에서 지워집니다.

기본 용어를 정리하여 1교시에 충실히 대비하여야 합니다.

잘 모르는 용어가 있어도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딘가에 연관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답안 작성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문제의 배점에 비례한 시간 안배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5점 배점인 문제에는 25분 이상을 투자하지 않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문제라도 포기하시면 포기한 문제에 대한 점수는 0점입니다.

부득이한 경우 잘 모르는 문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모르는 문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면 남들도 비슷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타인과 다른 차별화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기본서 중심으로 충실히 공부하면서 나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막상 시험장에서 답안지를 받으면 아는 것도 생소하게 느껴지고, 기억 속에서 가물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연상하기 쉬운 단어들로 나만의 키워드를 만들어 두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도록 복잡한 기술적인 내용을 최대한 단순화시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물론 말은 쉽지만 그 과정은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됨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중 학원의 홍보물에 보면 몇 시간이상 공부해야 한다고 광고하는 경우도 많은데, 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정도 집중해서 공부하고 합격한 경우도 있고, 5년이 넘도록 학원을 다니면서도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술사 시험은 기사시험이나 사법시험처럼 각 과목 간 과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태어 과목을 구분하여 문제 배분의 가이드라인(매회 일정하지는 않지만)을 나눈다고 한다면 콘크리트분야(약45%~50%내외), 토질/토공분야(약 15~20%내외), 도로/아스콘분야(약 15~20%내외), 기타(약 15~20%내외)가 되겠으며, 매 교시마다 여러 가지 과목이 뒤섞여서 출제됩니다. 따라서 1, 2교시에 비록 부실하게 답안을 작성하였어도 3, 4교시에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중도에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총 4교시로 구성되며, 매 교시 당 10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1 교시 : 09:00 ~ 10:40 (100분)

2 교시 : 11:00 ~ 12:40 (100분)

중 식 : 12:40 ~ 13:40

3 교시 : 13:40 ~ 15:20 (100분)

4 교시 : 15:40 ~ 17:20 (100분)

시험은 9시부터 진행되며,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 30분까지 해야 합니다.

답안지는 A4사이즈로 편지지처럼 밑줄이 인쇄(22줄)되어 있으며 양면 인쇄로 지급됩니다.

필기구는 흑색 또는 청색의 볼펜이나 프러스펜(연필, 싸인펜 불가)이 가능하나, 볼펜은 쓰다보면 볼펜 똥이 나와 지저분해지므로 흑색 프러스펜 유형을 권장하며 시험장에는 4개정도(매 교시당 1개)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1교시의 경우 단답형 약술 내지는 용어설명 문제가 출제되며 2, 3, 4교시는 논술식 문제가 출제됩니다. 통상 1교시의 경우 13개 정도의 문제를 주고 그 중 10개(문항 당 10점)를 선택하여 설명하게 하고 2, 3, 4교시의 경우 6개 정도의 문제를 주고 4개(문항 당 25점)를 선택하게 합니다.

매 교시당 답안지가 14페이지씩 지급되므로 총 56페이지가 지급됩니다. 보통 교시당 최소한 10페이지를 채운다고 보면 10점 문제는 1페이지 정도 이상, 25점 문제는 3페이지 정도로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각 교시의 만점은 100분에 100점이므로 한 문제당 문제의 배점만큼의 시간을 절대 투자하지 마십시오. 10점짜리 문제는 자기가 아무리 많이 알아도 10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25점짜리 문제는 25분 이상을 투자하지 마십시오. 초보 수험생의 경우 25점짜리 문제 하나를 자신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여 40분, 50분을 투자했다가 나머지 문제를 풀 시간에 쫒겨 아예 한 문제는 0점을 맞기도 하였습니다. 소탐대실하는 지름길입니다. 50분을 투자해서 어차피 25점을 맞을 수는 없습니다.

수험자 스스로 최대한 잘 썼다고 해도 만점을 기대하지 마세요. 최고로 서술했다고 생각해도 실제 득점은 통상 80%정도 득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점위원 3분 모두에게 만점을 받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혀 모르는 문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낙담하지 마세요. 나 이외의 다른 수험자도 모르는 문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모르는 문제지만 비슷한 것을 유추해서 정성껏 서술하면 성의를 보아서라도 몇 %의 점수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느 종목에서 평균 59.75점으로 떨어진 수험자를 보았는데, 모르는 문제도 최선을 다하면 합격의 KEY가 될 수 있습니다.

채점은 수험자가 하는 것이 아님을 항상 명심하세요. 주관적인 논리는 가급적 배제하시고, 학설이 대립하는 문제의 경우에도 어느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 않게 서술하시고 전문학술용어(영어 원어 등)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교실별 100점씩 전체 400점 만점인데,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시험정보 (http://www.q-net.or.kr)에서는 인터넷상에서 통상 채점위원 3명의 합산점수(교시당 300점 만점으로 3으로 나누면 됩니다.)와 평균점수를 자기 취득점수로 발표합니다. 또한 교시별 과락이 없으므로 평균 60점 이상만 되면 합격합니다.

자 이제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면, 거의 합격한 것이나 진 배 없습니다.

면접에 임하기 전 가벼운 마음으로 필기시험 준비할 때 사용한 써머리노트를 가볍게 훑어보고 가십시오. 어차피 질문의 수준이 그 정도를 넘어서지 않기 때문에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험자의 특성에 따라 학원 강의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학원강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가장 빨리 자격취득에 접근하는 방법은 전문학원에 등록해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절대적인 학습량을 시간으로 환산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그 사람의 기초 수준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접근속도는 현저히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 주위에서 5년 이상 공부하고 1차도 통과 못한 사람도 있었고, 2개월 정도 공부하고 합격한 사람도 있습니다.

기본 트리구조는 단원의 핵심이 되는 문제로 답안의 원칙을 제공해줍니다.

기본 트리를 정리해 가지고 있으면 유사한 변형문제의 대부분을 커버 할 수 있습니다.

반복 출제되는 문제와 기본개념을 묻는 문제는 언제든지 기억에서 꺼내 올 수 있어야 합니다.

1. 철저한 자기노력과 인내(80%)

1) 기술사자격시험에 합격시까지는 주변을 일시적으로 정리

술 마시는 것 삼가

친구 등 지인 만나는 것 삼가

여행, 오락 등 삼가고 정기적인 운동으로 체력 관리할 것

각종 계모임, 집안모임 등 억제

2) 가정, 근무처에서는 공부가 안되므로 독서실 등 이용

3) 눈으로 공부하지 말고 직접 답안 작성 반복(10회 이상)

4) 간헐적으로 공부하지 말고 지속적인 공부 필요

5) 업무와 답안작성을 늘 연계할 것

2. 학원선택 및 공부요령(20%)

1) 공부에서 손 뗀지 오래, 머리가 녹슬었다 -> 강제화 필요 -> 학원수강 : 머리에서 녹 벗겨내는 기간은 3개월이면 충분

2) 1회성 강의를 듣는 것보다 반복적 수강이 가능한 학원 선택

3) 수강을 위해 왕복하는 시간 등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On-Line 학원 선택

4) 다양한 수험정보 제공이 가능한 학원 선택

5) 체계적인 자료관리(장판지 등) 및 공부요령 숙지

※ 50% 이상의 자기노력과 인내 + 학원수강 = 50% * 80% + 20% = 60점 합격

1.小제목 번호를 많이 붙일 것 채점관(예:나이 많으신 교수님) 1인이 수험생 전원의 답안을 짧은 시간에 채점해야 하므로 편지식 또는 장문 나열식의 답안은 채점관에게 지루함을 줄 뿐 아니라 읽어보지도 않을 수 있으므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다.

(작성 예)

(일목요연하면서도 ↓ 답안분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그림이나 표를 많이 삽입할 것 -답안 내에 그림이나 표를 자주 삽입하면 답안분량을 늘릴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내므로 채점관들에게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3. 공통적인 개요를 정리 암기하여 유사문제에 적용할 것- 각 문제마다 개요를 일일이 정리 암기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개요 몇 개를 정리 암기하여 두면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이를 그대로 적용 작성할 수 있다. 예) 토공의 개요, 콘크리트의 개요, 아스콘의 개요, 품질관리의 개요

4.수치가 잘 기억이 안 나는 경우 포기하여 안 쓰지 말고 “규정치”라는 말로 대치 작성하라.

(작성 예) 노상의 품질규정

(기술사시험은 수치를 ↓ 외우는 것이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5.기타

1) 가장 자신있는 문제부터 답안 작성할 것

2) 문제 당 답안 작성시간을 균형있게 배정할 것

3) 답안 내용은 가급적 Key Word를 정리하여 서브-노트화(장판지) 암기

4) 정 페이지 채우기가 어려운 경우 서론(개요)에 썼던 내용을 본론에 다시 쓰고 결론에 또 다시 쓴다.

5) 채점관들이 좋아하는 大제목들은 서론-본론-결론이 아니라 개요, 종류, 특징, 장단점, 원인, 대책, 시험결과의 이용, 시공시 유의(주의) 사항, 향후 과제, 결론 등이다.

6) 결론 또는 향후 과제 내에 "이러한 시험방법(또는 공법)은 향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를 써주면 채점관에게 좋은 인상(뭔가 의식있는 품질전문가처럼)을 줄 수 있다.

답안작성시 용어문제(1교시) 1문제당 1페이지정도/논술문제는 1문제당 2~3페이지 정도 작성하셔야 하는데 여러 장에 기술되어 있으면 보시기 불편하므로 이를 약간 주요 단어로만 축약하고 4장 분량을 한 장에 넣어두면 한눈에 들어오므로 보기도 좋고 공부하기도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 장판지 1장안에 연관문제를 넣어두면 좋습니다.

1)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선정(단골문제 150선 참조)하여 모범답안을 입수

2) 장판지 양식 인쇄후 수험자 본인이 직접 모범답안의 내용을 축약하여 장판지에 옮겨 적으시고

3) 여기에 본인이 Key Word 및 참고내용 등 해설 문구 표시

4) 칼라 형광펜 등으로 주요 문구를 표시하여도 좋음 -> 장판지 완료

답안 작성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문제의 배점에 비례한 시간 안배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5점 배점인 문제에는 25분 이상을 투자하지 않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문제라도 포기하시면 포기한 문제에 대한 점수는 0점입니다.

부득이한 경우 잘 모르는 문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모르는 문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면 남들도 비슷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타인과 다른 차별화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 시험장에 가셔서 답안을 써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왜 이렇게 답안을 많이 써보아야 하는 지 느낍니다.

빈 답안지 양식을 인쇄하신 후 장판지를 보면서 답안 작성 반복(3회)

장판지를 안보면서 답안 작성 반복(3회) ← 기억이 안날 때 장판지 본다.

장판지 없이 답안작성 반복(3회 이상)

본인이 예상문제를 뽑아 답안 작성(모의고사 : 시험문제 수, 시간 정하여)

※ 장판지는 항상 가지고 다니시길... 시험장에 갈 때는 장판지만 가지고 가도 되도록 충실하게 만든다.

1교시 용어문제 = 10점 = 8분 = 1페이지 내외(문제 포함해서)

2~4교시 논술문제 = 25점 = 20분 = 2.5페이지 내외가 되도록 훈련

필기구는 잡아서 장시간 불편하지 않고 약간 굵은 것/잘 미끄러지는 것/볼펜 똥이 안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문구점에 직접 방문하여 여러 종류의 필기구를 시험해 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것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