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배출현황및수기
전체님 합격수기
합격자 명단(파악 완료된 수강자, 현재 계속파악 중)
건설안전C : 이종구님, 최명님
건축구조C : 김지현님, 류재룡님, 신태화님, 임창규님, 김민규님, 김경민님, 곽선경님, 김0연님, 정동민님, 정00님, 이관엽님
토질및기초B : 송0용님
[134회 건설안전C : 이종구님]
134회 건설안전기술사 1차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
저의 나이는 50대 후반으로
현재 현장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 안전부서 상무님이 현장 관리직으로 있다가
몇 년 전에 건설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서울에 있는 한 학원을 등록하여
정규반을 동영상으로 2번 듣고
모의고사반까지 다니면서 129회 시험을 보니
500점 정도가 나왔습니다.
비전공자인 저에게 응용위주의 강의는 공부 체계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모의고사도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후 학원을 그만 두고 혼자서 그동안 배웠던 것을
복습하며 대학노트에 요점을 적어 공부하고
130회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2번이나 시험을 봤지만 몇 장을 써야 하는지
몇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저는 시험 자체에 대한 개념도 없었습니다.
결과는 616점을 받았습니다.
그 후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황을 하다가
안우현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15기 모의고사를 시작하면서 개요, 본론, 결론을 마무리 짓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31회 시험을 봤는데 683점 맞았지만 처음으로
1교시 10문제, 2,3,4교시 4문제씩 다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복기하여 교수님에게 보내어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6기 모의고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이 잘 된 답안지에는 Good이나 Very Good을 써주시는데
저는 한 번도 잘했다는 칭찬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 후 시험은 계속 봤고 점수는 132회 669점, 133회 706점으로
조금씩 향상되었습니다.
133회 시험이 끝나고 교수님께 저의 문제점을 상의하니
글씨체가 좋아서 조금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답안지에 특색이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특색이 있는 답안지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드디어 134회 1차 시험에 738점으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하고 복기답안지는 보니 역시나 제 답안지에는 별 특색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문제에 대한 답 위주로 충실하게 서술한 것이 합격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모의고사 숙제 검토해주시고 첨삭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안길웅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2차 시험에도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4회 건설안전C : 최명님]
안녕하세요 선배 후배님들!
24년 9월 4일 발표한 134회 건설안전기술사 필기 합격후기입니다.
먼저 안전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던 저에게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안우현(개명전 안길웅)교수님께 합격 후기를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6전 7기 인생 서막의 시작
◆금회 134회 포함 이전 시험 결과
2022년 128회 : 54.91(용어 60.3)
2023년 129회 : 58.83(용어 59.8)
130회 : 59.25(용어 52.3)
131회 : 56.50(용어 57.0)
2024년 132회 : 56.08(용어 61.3)
133회 : 57.83(용어 53.3)
134회 : 60.58(용어 64.7)
제가 건설안전기술사에 도전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22년 1월에 발생한 광주 화정 고층아파트 붕괴 사고였습니다.(또한 그전에 서울 잠원동 과 광주 학동 해체 작업시 전도 붕괴 사망사고로 심한 충격 과 왜 이런 사고가 나지?에 대한 강한 궁금증 생긴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서는 안전을 알아야 하니 관련 공부를 해야 겠다고 맘 먹게 되었으나, 독학으로 안전기술사 공부를 하기엔 안전관련 지식이 전혀 없다보니 기술사 학원을 이곳저곳을 알아본 결과 저한테 가장 맞겠다고 확신이 들었던 곳이 바로 강남토목건축학원의 당시 안길웅(안우현)교수님의 강의 방식이었습니다.
다른분들도 학원을 결정할때 여러가지 조건을 생각하시고 결정하겠지만 저는 "첨삭 제도"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고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이건 저에겐 "신의 한수" 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안전관리 와 기술론에 대하여 전반적인 흐름을 가장 쉽게 알수 있게 했던 인강 내용[특히 인강내용 중 132회때 '교육8원칙(한인 5기 반상 회~~)' 나올때 쾌재를 부를고 이번 시험 합격이다 했지만 결과는 비참하게도 불합격]들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되었습니다.
잠시 샛길로 빠졌지만 다시 돌아와서 상기 130회 시험 결과(59.25점)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시험 끝나자 마자 합격이라고 확신을 했습니다.
용어는 이전 2번의 셤 결과가 말해 주듯이 평균60점은 안정적으로 나와 쥤고해서 그런지 그 정도 점수는 나올것 같고 2~4교시는 나름 잘본것 같고해서 평균 62점이상 나올 줄 알았는데 결과는 대참사, 130회 1교시 용어에서 52.3점 나오다니!!
130회 불합격 결과가 나오고 부터는 멘탈이 다 날나가고 어디서 부터 해야 할지 갈피가 서지 않는 상태에서 그동안 공부한게 너무 아깝기도 해서 이번 131회 끝으로 결과가 안좋을 시 기술사 공부를 접겠다는 각오로 공부를 했으나 역시 결과는 불합격.
안교수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공부하기 딱 좋은 계절인 23년 9월부터 초심으로 돌아가서 공부하자고 했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공부가 첫해 22년에 공부했던 것과 거의 꼭 같은 팬턴 이 었던것 같습니다.(왠지 처음 수강신청해서 받은 전설 속 아니 밴드속의 기존 합격 선배님의 주옥 같은 첨삭 모법답안을 가지고 있는것으로도 마음은 항상 60점이상 합격이었습니다. 여기서 key point는 모범답안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입니다. )
그리고 교수님이 첨삭 숙제 내주시면 이해한 내용을 가지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거 보다는 숙제해서 제출하기 바뻤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신의 한수라고 했던 부분은 첨삭을 합격할 때 까지 지도해 주신다는 겁니다. 단 수강생의 의지가 없다면 첨삭 제도는 무의미 하다고 확언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안교수님의 첨삭위주 교육 방식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적은 단연코 없었고, 다만 제가 첨삭을 못따라 가서 장수생의 길로 들어선 것이라 생각 하다가 어는 순간 아 3페이지 이렇게 쓰면 되겠구나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 와서 그렇게 23년도도 지나가고 24년 첫 시험인 132회에 대해서 그동안 2년여동안 공부를 했으니 이번엔 되겠지 막연한 생각으로 시험을 본 결과 또 불합격--;;
▣ 반전의 시작
23년 12월 어느날 지금까지 공부방식으로는 평생 합격하기는 힘들것 같다는 불안감이 급습하던 찰라!
안교수님께서 인터넷강의 중간중간 설명하셨던 안전지도사에 대해 관심이 급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스럼프에 빠질때 상황을 반전 시킬 타이밍이 필요한 시점에서 뭔가 희망의 끈을 발견했던 것입니다.(유레카)
안전지도사 시험이 24년 3월30일에 있으닌깐 132회(24년 1월20일) 기술사 시험을 보고 독학으로2달여동안 지도사 공부해서 무조건 합격하자하고 시작을 했는데 안전지도사 1차 가채점 결과 합격(이거 왠일이니!!!)그래서 기술사 133회(5월22일 시행) 과 안전지도사 2차(6월8일 시행) 시험과 동시 공부를 했었고 다행히 운좋게도 지도사 2차는 합격하고 133회 기술사는 불합격(이거 뭐지?!!!!)
아무튼 비롯 장수생이지만 기술사공부 덕분에 지도사 1차, 2차 공부를 독학으로 수월하게 할수 있었고 결과도 좋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
24년 14회차 안전지도사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운이 좋게도 1차 와 2차 한번에 합격하게 되었고 안전기술사는 128회 이후 133회 까지 불불불(와 열불난다!!!국가에서 시행하는 모의(기술사)고사 6번보면 이젠 합격할때도 됐는데 아 정말!!!미치겠네) 그래서 134회(7월27일) “이번에 정말 안전기술사 시험은 마지막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속으로 “지도사 공부 병행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겠지” 외치면서 6월9일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결과는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아직 안전기술사 최종 합격이 아니지만은 기분은 하늘을 찌르듯 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특히400분여 동안 손 과 팔에 쥐가 나지 않게 당분간 글을 안써도 된다는 것에도 무한 감사 중)
▣ 분석 및 평가
1 안교수님의 첨삭은 저에겐 신의 한수였으나 기라성같은 합격선배님들의 모법답안에 감탄만하지말고 내것으로 더욱 빠르게 체화하는 것이 필요(레이아웃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특히 관건이며 교수님 강의 방식 의심은 절대 금물! 하라는대로 하시면 됩니다)합니다.
2 그리고 논술 마지막 3페이지에 현장감을 살릴수 있는 자기만의 표현=특화된 아이템(이 부분은 지금도 어려운 숙제 입니다만ㅠㅜ )만들어서 셤때 활용하기.(이부분은 본인의 창의력으로 만들어야지 고수님들거 아무리 표현해도 점수에 별로 도움 안됩니다!)
3 안교수님이 하라고 하는 것은 꼭 실행(특히 A4 장판지 여러 번 읽기, 지금은 안전지도사 2차 교재가 나와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구매해서 여러 번 읽었습니다.)
4 시험끝나고 방심하지 말고 공부 흐름 놓치지 않고 무조건 하루 1시간 이상 공부 하기
끝으로 두서없고 긴 후기 끝까지 읽어주신 예비 기술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예전에 우리 밴드 합격선배님들이 늘 말씀하시던 ”기술사 공부는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합격한다”는 전설속의 이 말을 되세기면서 내년에는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말씀드리며, 저 또한 2차 면접 준비 잘해서 좋은결과 나오길 간절히 희망하면서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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