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30회 기술사 합격자 합격수기
[130회 건축구조C 김민수님]
[130회 토목구조A,B 석철근님]
[130회 건설안전C 이승호님]
[130회 건설안전C 배동규님]
[130회 토목구조B 박종은님]
합격수기 [토목구조B]
이름 : 박*은
응시회수 : 2회(129회, 130회)
저에게도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게 되었네요. 어제 합격발표를 하고 아직까지도 기분이 업이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오늘부터 다시 마음을 잡고 약 1달 뒤의 면접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토목구조기술사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1) 학습기간
○ 2021년 학원 구조B 수강시작
○ 2022년 여름휴가 8월 이후 본격적으로 준비
2) 학습교재
○ 선민호 기술사님 동강자료(유제 및 기출문제 등)
○ 토목구조기술사 합격 바이블 (1권, 2권)
○ 토목구조기술사 합격 바이블 기출문제 풀이집
○ 국가건설기준센터 (각 시방서)
○ 네이버 블로그 등 자료
○ 구글자료
3) 학습방법
○ 문제풀이는 선민호 기술사님의 동강내 유제 및 기출문제 풀이 위주로 개인노트를 만들었고, 이를 10번 이상 되풀이 하였습니다.
○ 논술준비는 우선 기초를 다지기 위해 합격바이블의 기출문제 풀이 & 합격바이블로 시작하여, 합격바이블에 없는 문제는 시방서 및 구글링등을 통해 약 30회차(128회~96회)정도의 서브노트를 만들어 반복하여 숙지하였습니다.
○ 공부량 관리는 새 볼펜을 전부 사용하는 기간을 2주 이내로 목표 하였었습니다. (약 3회차 논술 정리시 1개의 볼펜을 모두 사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 저는 시공사에서 특수교량 기술관리를 하고있어, 실무에 적용되는 원설계 성과품, 시공시 가시설 성과품, 시공관리 기술자료, 특수교량 공법 및 계측, 유지관리 및 BIM & IoT등 대부분의 자료를 시험과 연관하여 관심있게 보아 실무와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4) 기존 기술사 선배님들로 부터의 조언 (실제로 따르려 노력한 부분)
○ 문제풀이 서브노트는 6개월 안에 끝내도록 하자.
○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보고, 직접 손으로 적은 개인노트로 공부하자.
○ 반복학습만큼 좋은 것은 없다.
○ 남이 만든 서브노트는 참고만해라, 내 것이 될 수 없다.
○ 기술사 시험은 기사시험이 아니므로 시중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정답을 적으면 59점짜리이다. 반대의견도 좋으니 꼭 결언에 본인의 생각으로 마무리 하자.
5) 시험결과
[129회 : 47점대 / 130회 : 약62점]
○ 129회 시험시 역학문제 3개를 선택했는데 평소 같으면 풀수 있었을 것 같았으나, 시험장에서는 시간부족과 머릿속이 멍해져서 대부분 0점을 받았습니다. 역학풀이가 합격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130회 때에는 역학문제풀이에 좀더 준비를 하였습니다. 5개를 선택하였고 이것이 평균점수를 올려 주어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감사의글
○ 선민호 기술사님, 강남토목건축학원 원장님과 기술사 시험에 많은 조언을 해주신 기술사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130회 건설안전C 유창인님]
130회 건설안전기술사 필기시험 합격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인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제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메이져건설회사 건축부문 27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에서 오피스텔현장 소장을 하고 있습니다. "건설안전기술사" 21년도 8월 건설안전기술사1.2 책 2회 숙독으로 시작하여 만2년여 공부하고 이번 130회 60.33으로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분도 다음에는 "합격"통보 받기를 바라면서....부끄럽지만 제가 공부했던 과정을 생생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강남학원은 20년에 등록하였으며, 첨삭지도는 126회대비 9기부터 참여하였습니다. 22년 126회시 59.41점을 받다보니, 간이 부어서 바로 합격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학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옮긴 학원에서 127, 128회를 응시하였으나, 이때는 코로나가 창궐하는 시기 나도 코로나에 감염되어, 누구 한테도 이야기 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시험을 보긴했으나, 50점대 초반을 받았습니다. 타학원이 저하고는 궁합이 안맞다는 걸 느끼는데는 2번의 시험을 응시하고 나서야 느꼈습니다.[옛말에 "한우물을 파라"고 하였듯이 지금 공부하고 계신분들은 곁눈질 하지 마시고 안교수님 믿고 끝까지 해보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129회대비 첨삭12기를 집중적으로 안교수님한테 받았으나, 두학원의 장점들이 짬뽕되기 시작하여 정립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습니다. 129회때도 법, 안전관리부분에서 누락없이 기술했다고 생각했는데, 58.08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첨삭13기를 하면서 부터는 "내답안이 무엇이 잘못되었지?" "나하고 모법답안 무엇이 다르지?"를 속절없이 직원들 퇴근한 사무실에서 혼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나이가 먹으니 머리가 굳었나? 별의별 생각을 하면서 "왜 다르지" 2~3일 생각하고 교수님의 문제풀이 코멘트를 외우다시피 하다 보니, 첨삭13기 중후반부에 이르러서는"아~하~ 이렇게 써야 하는구나!!!"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이때 부터는 문제를 받으면 초반, 중반, 후반 구성이 머리에 그려지더라고요
무엇이냐면......초반부는 문제제기 또는 필요성과 중반부에 기술할 내용을 생각하며, 중반부는 책, 지침등에서 나왔던 내용, 후반부는 그럼 우리현장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지?를 생각해보니 쓸게 엄청나게 많아 지더라고요. 이것도 안교수님 코멘트 내용에 있는데,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더라고요.....잘 했다는 모범답안하고 자기것하고 비교를 해보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각자가 부족함의 느낌을 받는 시기가 빨리오기를 바라면서 간단하게 소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도 공부하고 계시는 강남학원 수강생분들 "답안작성을 어떻게 써야지"하는 감이 오면 합격합니다.각자 그날을 바라보며 안교수님 믿고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합격의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130회 건설안전C 황병선님]
130회 건설안전기술사 필기시험 합격후기입니다.
저는 건설회사에 28년정도 품질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건설인입니다.
2018년 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하고 더 높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독한으로 산업안전지도사 1,2차 합격하고 면접에서 쓰디쓴 낙방을 맛보고
혼자하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2021년 강남 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지도사 면접 공부만 하려고 했지만, 교수님이 설득에 기술사 공부도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친철한 면접 특강에도 저는 매번 지도사의 면접에서 탈락하고 있지만
항상 교수님이 주시는 희망과 용기로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안전에 대한 마인드 부족과 현장을 접목하지 못한 때문입니다.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지도사 공부를 하면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이해를 할수 있었습니다.
2021년부터 틈틈이 첨삭에 참가하면서 답안 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공부가 안될 때는 교수님의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머릿속을 정리했습니다.
강의를 보는 횟수가 늘수록 머릿속의 자료들이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지도사 면접을 공부하기 위해 안전보건규칙과 표준안전작업지침을
수차례 정독하고, 이해가 안되면 다시 강의 영상을 보면서 정리했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진후 2023년 면접전까지 기술사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첨삭에 참가하여 교수님의 지도로 답안을 고쳐가면 모범답안을 만들었습니다.
129회 시험에서 57점을 받고 첨삭에서 교수님께 혼이 났습니다.
현장틱하게 작성하고 본인만의 특색을 만들라 하셨습니다.
이번 130회 시험에서는 마지막 후반부를 저만의 특색으로 꾸며 보려 노력했습니다. .
유치하다고 할 수 있는 답안이지만, 그래도 나만의 답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60.5점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합격문자를 받고 손이 얼마나 떨리던지.
안교수님의 믿고 따라가면 됩니다. 그게 제일 빨리 가는 방법입니다.
첨삭에 참가하고, 마니 혼나시면 됩니다.
면접후기
금번 131회 건설안전기술사 최종합격한 황병선 입니다.
합격수기를 바로 올렸어야 하나 주말이 끼다보니 이제서야 올립니다.
부족한 저의 경험이 다소나마 도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사를 하고 앉으니 좌장께서
자기 소개를 간단하게 하라고 하셔서
경력사항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현장에서 하고 있는 안전업무로위험성 평가 및 스마트 안전을 시행해서 재해를 줄였다고 하였더니
자기 소개가 부족하다면 핀잔을 주셨습니다.
1. 현장에서 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에 대하여 말씀하세요
당현장은 4.7km의 장대터널이 있으며, 터널 굴착시 터널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한 사례을 설명하고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당 현장의 교량공사시에 가시설붕괴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용한 사례 및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말씀드리고
운영시 붕괴 시스템으로 좌굴과 침하을 발견하고 조치하여 붕괴 재해를 예방할수
있었다고 과장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안전 도입 운영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므로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 밀폐공간 시공시 안전 방안에 대하여 말씀하세요
밀페공간의 정의, 산업안전보건규칙 제619조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밀폐공간 측정시 문제점, 입구만 측정하고 실제 작업위치 미 측정으로 재해발생하므로 실시간 자동측정 스마트 안전장치 도입의 필요성, 근로자에 대한 밀폐공간 작업시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설계안전성 검토시 자동화 시공 및 로봇시공으로 근로자가 투입되지 않는 공법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 지하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실시시기에 대하여 말씀하세요
지하안전성 평가에 대하여 말씀하시건지 재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셔서,
순간 시특법의 안전점검인가 생각했지만 시특법에 지하시설물에 대한 특별한 내용이 없음을 감지하고, 안전관리계획서상의 안전점검 계획에 의해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 10m이상 굴착시, 2m이상흙막이, 10m이상 천공시등 지하작업을 하는 공정에 대한 점검 시기를 말씀드리고, 점검시 확인사항 및 토압 및 수압의 변화를 확인하고 계측관리 측정치 확인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점검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점검자에 대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4. 2022년 개정한 달비계의 개정 사항에 대하여 말씀하세요
리프트에 대한 규정은 있었으나 달비계에 대한 규정이 없어 달비계의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개정되었습니다.
개정사항으로 산업안전보건규칙 상의 내용을 말씀드리고
달비계 사용되는 로프의 폐기기준을 KOSHA 가이드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달비계 사용시 스마트 안전대를 도입하여 근로자의 안전대 착용을 관리감독자가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비계는 고소작업으로 추락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작업전 TBM 실시하고 작업의 내용, 방법, 순서를 주지 시키고, 음주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음주자는 작업에서 제외하고, 컨디션은 안조은 근로자는 고소작업에서 지상작업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5. 누전차단기 설치 기계기구에 대하여 말씀하세요
감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전부 방호조치, 접시의 실시, 누전차단기의 설치, 가설전선 관리를 함으로 재해를 예방할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안전보건규칙 제304조 누전차단기에 의한 감전방지 내용, 제302조 전기 기계. 기구의 접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설치도 중요하지만 설치 상태에 대한 검사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정확한 기준은 기억나지 않지만 돌아가서 숙지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관리감독자는 전기 기구 사용전 방호장치 및 누설전류의 확인하고 가설전선의 상태를 확인하여 재해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질문에 내용에 충실히 답하고 건설안전기술자로의 자기 생각을 적절히 넣은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합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30회 건설안전C 장용곤님]
안녕하세요. 130회 건설안전기술사 필기 합격한 장용곤이라고 합니다.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붙은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경력: 메이져 건설사 5년, 공공기관 5년차 근무
시험준비기간: 22년 6월 시작, 129회 57점, 130회 63점 합격
시험 준비기간은 총 11개월 정도네요.
건설안전기술사가 첫 기술사 도전이었던지라, 처음 3-4개월은 안길웅 선생님 강의 들으며 기술사가 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안길웅 선생님이 공부법, 서브노트 작성법, 마음가짐 등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처음 3~4개월의 경험
1) 기본서 정독 하다가 중도 포기...(개인적인 생각에 너무 잡다한 내용도 많고, 뭐가 중요한건지 먼저 알아야겠다고 생각)
2) 안길웅 선생님이 보내주신 출제문제 엑셀파일을 내 스타일대로 다시 정리하고 기본서 목차대로 문제를 분류
3) 서브노트 작성해보기로 결심. 지금 생각하면 서브노트도 아니고 그냥 내용정리에 불과했음..
4) 서브노트를 손으로 쓰는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한글파일로 타이핑을 하면서 정리함. 잘썼다고 생각한 답안은 캡쳐해서 그대로 한글파일에 붙여넣음
5) 주요참고자료는 김우식 토목시공기술사 용어집, 안전보건공단 KOSHA GUIDE, 건설업 나침반, 실무길잡이, 각종 OPS 자료, 국가법령정보센터(이게 최고...), 안전보건공단 통합자료실과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페이지는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볼만한 자료있나 봄
그러다 129회 시험이 다가와서, 그동안 정리한거를 미친듯이 암기해서 시험을 봤는데, 57점이 나왔습니다. 시험을 실제 쳐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부족했고, 나중에 점수나온거 보니, 몰라서 아는 거 대충 끄적인거나 정말 열심히 쓴거나 비슷한 점수가 나오는걸 보고 점수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130회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답안 구성에 대해 진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대제목 가짓수 늘리기, 한 아이템으로 깊이 적는 것보단 다양하게 적기, 최근 법령 개정사항, 현장 적용방안 등을 반드시 언급하기 등에 노력했었습니다.
129회때는 뭣모르고 문제에서 물어보는것만 정직하게 적었는데, 130회 때에는 준비한 킬링포인트?!들을 자연스럽게 문제와 엮어서 기술하려고 노력한것 역시 점수 획득에 도움된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중대재해감축로드맵, 위험성평가 개정사항, 정자교 붕괴사고, 방음터널 화재사고, 임시소방시설 개정사항 등
2월~5월까지(129회 시험 이후 130회 시험까지) 경험
1) 서브노트를 시간 내에 쓸수 있는 양으로 요약
2) 1페이지는 페이지 채우기라고 생각하고 작성(1페이지부터 차별화하려고 하면 너무 어려움...재해유형, 종류, 메커니즘, 모식도, 사전조사-작업계획서 등으로 채움), 2페이지는 문제에서 물어보는거 그대로 적기, 3페이지는 현장 적용 방안, 최근 법령 개정 사항, 정책 제언 등으로 정리
3) 답안을 최대한 다채롭게 구성하기: 대제목을 용어는 5개, 논술은 8개 이상으로 쓰려고 노력
4) 원체 악필이라...글씨 잘쓰기는 포기(지인 얘기로는 글씨날려써도 붙을 사람은 붙는다더라, 저도 붙음..), 한페이지에서 정확히 마무리 짓는거 도저히 잘 안되서..스트레스 안받고 쿨하게 그냥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서 마무리(이거 잘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5) 법 개정사항은 눈에 불을 켜고 모니터링...하고 서브노트 반영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결혼한지 1년 갓 넘은 신혼이고...와이프랑 맞벌이하는 지라, 아내한테 모든걸 맡기고 공부에 전념하기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하루에 2~3시간, 주말에는 5시간 정도 공부한거 같은데. 합격한 비결은, 답안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기술사는 외우는 시험이 아니라고 하길래, 속으로 안외우고 어떻게 3페이지를 가득채워 싶었는데. 해보니까 그말이 맞더군요. 물론 기본적인건 외워야 하겠죠. 하지만 중요한건 내가 아는걸 문제에 맞게 얼마나 잘 풀어내느냐 인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합격하는 그날까지 고민 또 고민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