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29회 기술사 합격자 합격수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3.17

[129회 도로및공항 홍용현님]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도 129회 도로 및 공항 기술사 필기시험을 합격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로 및 공항기술사를 준비하게 된 이유는 회사 내 주요 업무경험이 도로 분야였기 때문이고 업무 수행 중 각종 설계 지침을 보다가 기술사 취득에 관심이 생겨서였습니다. 

저는 2018년에 처음으로 기술사 동영상 강의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 최상국 학원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업무 수행하면서 봤던 도로 지침 등의 내용이 많이 도움이 되었으나 반드시 이해와 더불어 필요한 방대한 암기량, 답안 작성, 기타 최근 정책 부분 등을 추가로 공부하여야 했기에 생각보다 많이 생소하고 너무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는 급하게 기술사를 취득하여야 할 이유가 없었기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공부하였습니다. 회사 업무가 많아 몇 달간에서 몇 년간 공부할 수가 없어 공백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짬짬이 기술사 공부를 하였으며 대략 공부시간을 종합해보면 주중 3시간씩 2년 정도 한 것 같습니다.(저는 인강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4회 시험(1회째 45점대, 2회째 51점대, 3회째 53, 4회째 62점대)에 응시하였습니다. 3회째 시험점수가 전에 비해 너무 안 올라서 원장 선생님께 다른 학원을 오프라인으로 다녀야 하냐고 물었을 때 억센 사투리 억양으로 아직 합격하려면 훨~씬 멀었고 더 공부해야 하며 최근에 출제되었지만 인강에서 빠진 내용을 보충 정리하고, 더 완벽하게 다시 외우고, 필기답안지 작성 요령을 익혀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원을 재수강하는 것은 절대 비추 한다고 말씀하시기에 그 말을 믿었습니다.(약간의 위로 말을 기대했지만 뼈 때리는 충고를 듣고 정신차림.) 그래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시킨 대로 하였더니 정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최상국 원장님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합격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인강으로만 공부하는 수험생분께 필요할 수 있는, 제가 개인적으로 절실하게 느꼈던 중요 팁을 부끄럽지만 적어보니 필요하시다면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볼펜은 1.0mm 사용할 것(연습, 실전시 모두)

2. 그림을 그릴 때, 자를 대고 그릴 때 너무 깨끗하게 그리기 위해 시간을 잡아먹지 말 것.

3. 답안지 작성을 실제 시험 치듯이 시간을 재며 연습하자.

4. 답안지 작성은 빽빽하게 쓰지 말고 간단명료하게 작성할 것(그림, 그래프는 되도록 넣자)

5. 자신만의 서브 노트를 작성하여 전부 외울 정도로 많이 보고 쓰자.

6. 유튜브에 나오는 필기시험 작성 요령 및 표준답안지 작성 형식을 참고하자.

7. 답안지는 글씨체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만 해도 괜찮았음. 

마지막으로 기술사 준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던 아내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29회 토질및기초B 유O린님]

129회 토질및기초기술사 합격하였습니다. 류재구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만학의 나이에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으니 합격이 영광을 안은 것 같습니다. 기초부터 세세하게 강의해주신 류재구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0년전 토목시공기술사 합격때보다 고통 5배, 기쁨 10배인것 같습니다. 80년대 중반 학번이라 토질역학 배운 것은 모두 딜리트, 기억력은 감퇴, 눈의 노화 등의

여건이었지만 류재구 교수님의 지도와 격려, 세세한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엔지니어분들께 저의 학습 경험을 나누어 드립니다.

1. 원리와 개념을 이해 후 자기 노트 작성, 그리고 타자료 등도 보면서 그림과 박스, 공식 등을 쉽게 업그레이드 하셔야 합니다.

2. 대부분의 문제는 기출문제에서 나옵니다.  그렇다고 기출문제 부터 시작하면 안되고 교재를 기본으로 강의와 개념을 잡아 전 분야를 공부 후 마지막 한 달전부터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권장

3. 답안작성시 강사님들께 많이 듣고 계시는 조언. 그림 많이 그려라, 공식 설명, 그래프, 그리고 저의 경우 비교형 박스를 많이 넣었음. (이런 답안에서 고득점)

4. 포기하지 않아야 함. 자기 노트 작성시 분량이 너무 많아 (시공기술사의 2배정도) 포기 하는 듯합니다. 주변 지인 몇명이 그랬습니다. 한번 완성하면 그다음부터는 보완 보강, 업그레이드 이므로 시간이 절약됩니다. 한번이 어렵습니다.

5. 시험 전략

   가. 1교시가 중요함. 용어 정의를 많이 알면 논술도 술술 풀림.  이번에는 10문제 모두 선택하기 용이했고, 60점 이상 받아 평균 67점 (시공기술사때도 1교시 70점) 즉  모르는 문제로 인한 구멍이 없어야 하고, 30,40점 답안이 없어야 함. 

   나. 2-4교시의 논술은 출제자 의도에 맞게 4문제 모두를 잘 쓰기가 어려움. 1문제 퍼펙트 (75점이상), 2문제 보통 (60점 내외), 1문제 미흡 (50점초반) 정도 여야 함.

        즉 40점짜리 구멍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불합격때 보면 40점대 1문항, 50점대 2문항, 60말에서 70점초 1문항 등으로 대부분 불합격이었음. 

   다. 논술 점수가 지난 회에도 90점 받은 것이 있었고, 이번에도 88점을 받음 (100점 만점 기준) 이것은 출제자 의도에 부합했다는 것이고 이 답안은 거의 제가 작성한 서브 노트 그대로 복사 수준으로 작성함. 그림, 공식, 활용, 비교박스, 결론 등등

   라. 통상 논술은 잘해야 75점 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는 출제자 의도에 맞게 제대로 쓰면 점수가 더 잘 나옴.

   마. 생각보다 시험이 매우 공정하고 요행이 적음. 노력하여 볼펜을 쓴 만큼 나옴. 왜냐하면 이번 시험 후 다음날의 평가가 시험이 매우 쉬워서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이다 라고 예상이 된다고 들음 (인터넷 설). 그러나, 채점은 냉철함. 핵심과 내용없는 답안은 차별화 됨

6. 제 경험상 자신이 합격될 수준이라 생각하는 지점

   가. 문제를 읽고 대제목, 중간제목, 그림, 박스, 그래프, 공식을 2분내에 구상이 가능

   나. 쓰는 분량을 조절할 수 있다.

   다. 자기가 시험을 본 것을 90%이상 복기할 수 있다. (불합격시의 모습은 대부분 50-60% 정도 기억,  논리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함). 

   라. 학원측 답안이나 자기 답안을 보고 답안을  스스로 채점 했을 때 채점점수 적중율이 90% 이상시 합격 가능


 끝으로 류재구 교수님과 원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목표를 향해 불철주야, 주경야독의 자세로 노력을 경주하시는 엔지니어 분들께 부디 인내를 가지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시라고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면접후기

토질및기초기술사 면접시험을 정리하며 ....

1. 목이 탄다는 것을 살면서 처음으로 극강의 상황을 체험함. (’23.11.13) 많은 인터뷰, 보고 및 설명, 브리핑, 대화, 학생 교육, 발표 등을 30년하고 살아 왔었지만 면접시간 20분 중 10분정도 지났을 때부터 목이 메이고 입술이 타고, 목이 타는 것을 알았다. 그만큼 긴장하고 있었다. 이유는 그래도 필기시 험에서는 아는 것을 100분간 4문제를 생각하면서 정리하고 써낼 수 있었다. (물론 그때도 100분의 시험이 끝나면 맥이 빠지는 에너지 방전과 공황, 스트레 스가 있었고, 알면 아는 대로) 그러나, 면접시험은 짧은 시간에 문답을 주고 받으며, 그리고 공학적인 용어를 써야 하니, 매우 긴장되었고, 잘못 답변하면 6번의 기회 중 또 한번을 날리는구나하는 절박감과 코너에 몰린 상태가 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큼, 또한,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사람 없다는 말의 스트 레스 – 내가 예외가 되면 어쩌나.....

2. 면접시험의 묘수가 없다. 자신이 정리한 노트로 준비하는 정도만이 있다. 확실한 자료와 준비는 자신이 준비한 정리된 노트의 학습 반복, 그리고 면접 에서 나올만한 것에 대한 준비.“00공식을 설명하시오”라는 문제는 나오기 어렵다. 또한, 논쟁이 있는 사안 등은 준비 안해도 될 듯, 그러나 큰 틀에서의 원리와 이해를 하는 상태는 되어야 함. 시험에 대한 많은 논란과 민원이 있어서 질문자도 딱 떨어지는 문제와 답을 요구하고 있음. (00의 개념, 정의, 문제점, 대책 등을 설명하시오). 과거 면접시험의 기출문제가 있는데 약간 도움은 됨. 문답의 방법이나 요령을 알수 있었지만, 기본은 자기가 정리한 노트를 보고 면접으로 나올 만한 것에 대하여 학습하기 (이해하고 말하기 연습이 필요).

3. 외우는 공부에서 말하는 공부의 필요성. 면접에서 떨어질 때의 경우는 긴장감과 즉시적인 답변의 요구로 소위 말하는 글자 앞머리가 떠오르지 않아 멘붕상태가 되어 핵심의 주변부만 말하다 끌나고, 핵심내용은 나중에 생각나고 떨어짐. 그래서, 다시 한번 정리한 노트를 보면서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면접을 준비하니 그 용어와 단어의 의미와 설명이 머리에 들어와 설명할 수 있음. 어느 강사가 말하길 합격할때는 자신이 정리한 노트내용의 진정한 의미와 뜻을 알고 이해하게 된다는 말이 이해됨. 필기 때보다 의미와 원리를 이해하고 알아야 내 머리와 사고를 통해 내 입으로 공학적인 용어를 적용한 말이 나온다. 또한, 답변을 들으면서 질문자의 2차 질문을 답할 수 있다. 이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한가지 이슈에 대해서 답변을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중에서 누락된 것이나 말한 것중에 다시 한번 그중에서 애매한 답변을 한것이나, 핵심을 아는지를 묻는다. 이것을 답해야 진정한 실력자인 듯 (합격수준에 도달). 토질 및 기초에 대해서 아는 지인과 문답을 하면서 연습하 거나, 아니면 질의자에게 내 노트를 주고 질문하게 해야 함. 이해하고 알지 못하면 대충 얼버무리게 됨. (그러면 낙방)

4. 간접경험과 공학용어의 이해를 위해 동영상을 많이 봐야 할 듯 대부분의 수험자는 토목, 아니 토질 및 기초의 모든 현장, 공법, 공종 등을 알수 없고 경험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간접경험을 얻기 위해서 공학적인 용어를 이해하고 입으로 말하기 위해서 유트브나 기타 동영상을 공부하기를 권장드림. 필요하면 외국의 동영상도 많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토목이나 토질관련 경험 동영상을 올려주신 분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5. 핵심적으로 공부할 것은 (면접측면) 가. 복잡하고 설명하고 묻기 어려운 전단, 압밀 등은 개념과 원리만 이해 나. 토질 및 기초의 핵심은 땅속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토질 / 암석(반) 관련 내용과 현상, 이를 조사하는 방법, 연약지반 개량 공법과 내용 다. 기초관련 - 얕은기초는 지지력 구하는 방법 - 깊은기초는 지지력구하는 방법 (정현파재동), 설계(공법선정) / 시공시 유의사항 라. 흙막이는 공법, 지지방식, 변형원인 / 대책, 계측 (붕괴사고가 가끔 발생) 마. 터널 : 공법, 불안요인 및 대책, 계측 바. 기타는 지하안전성평가 관련 내용 : 지안특법을 읽어 보세요

6. 추가 준비사항 가. 공부하게 된 계기 (목적, 이유 등) 나. 기술사가 된다면 (어떤 자세로) 다. 최종 1분정도 기술인의 자세, 앞에서 제대로 답변 못한 부분에 대한 필요한 추가 설명, 의견

7. 기타 가. 복장 : 단정하게, 대부분 정장을 함 나. 신분증 확실하게 준비 : 면허증, 주민증, 국가유공자증 등 * 지갑을 가져가지 않아서 (평상시 출퇴근처럼) 주민증, 면허증이 없어서 퇴장 순간, 다른 신분증이 있어서 겨우 인정받음. 수험자 유의사항에 증명가능한 신분증이 나와 있음. 이 날은 면접 직전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극강 상태에서 멘붕이 왔음. - 낙방. 다. 자세 (피평가자의 자세, 수주시 면접자세) - 낮은 자세, 배운다는 자세 - 부족하다는 느낌으로 아직 배울게 많다 (YES), 나는 많이 안다 (NO) - 질문자가 많이 아신다, 나는 많이 부족해 더 배우겠다 (YES) 라. 질문자와 말싸움 붙으면 안됨 (질문자는 예수님이라 생각해야 함) 마. 말투와 말하는 요령 (피평가자 / 수주자 입장, 쉽게 말하면 을의 입장) - 제 경험에 의하면 이런 부분이 있었다. - 질문자하시는 분의 말씀이 정설이고, 저는 부족함 - 말투는 공손하게, 자기를 낮추며 바. 당일 상당히 예민해지므로 모든 상황을 Relex하게 사. 긴장을 풀수 있도록 노력 (자기만의 방법 실시) 아. 이력카드는 간단하게 쓰고, 자신있는 내용만 기술, 거기에 기술된 내용은 모두 설명할 수 있어야 함. 이력카드는 참고일 뿐 거기서만 묻는 것이 아님, 과도한 내용은 독이 될수 있음. 가장 Normal한 일반적인 공법이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좋음. 아주 특별하게 자신이 있으면 기록해도 됨. 이력카드는 꼭 출력해서 오타 확인하시고, 간단하게 기술을 권장드 림. 절대 빼꼭하게 기록하지 말기를 훑어보는 자료 정도로 보시면 됨. P.S : 토질및기초기술사 출제기준이 Q-net 홈페이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람. (필기와 면접이 거의 같지만 면접에는 한가지가 추가됨, 기술사로 서의 품위와 자질 등임)


[129회 건설안전C 이병로님]

1. 개인소개

 - 성명 : 이병로

2. 근무처

 - 공직생활을 2020년 4월말에 퇴직(토목직)

 - 현재는 제2의 직장으로 교량 특허공법 회사에 근무

3. 1차 필기시험 합격일 : 제129회(2023. 3.15)

4. 응시회수 : 8회(119회~122회, 126~129회)

 - 119회 : 48.3점, 120회 : 56.1점, 121회 : 48.4점, 122회 : 57.0점, 

 - 126회 : 59.4점, 127회 : 58.7점, 128회 : 56.1점, 129회 : 60,6점(합격)

5. 학습기간 : 2019. 6. ~ 2023. 1.(2년 8개월)

6. 기 취득 기술사 : 도로및공항기술사(2002년 취득)

 - 그 외 기술 자격증 : 건설안전, 산업안전기사, 토목기사 등 7개

7. 건설안전기술사 공부하게 된 동기

 1) 공직생활 중 재난관리과 안전점검 팀장으로 3년간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업무를 하면서 안전의 중요성과 인식함.

 2) 퇴직을 1년여 남기고, 공부를 시작하였고, 건설안전분야에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시작함.

* 과거 도로및공항기술사를 4회 시험을 치룬 후 합격한 경험이 있어 퇴직전에 합격해보고 싶은 욕심으로 시작

8. 학습과정

 1) 첫 시작을 강남기술사학원 인터넷 강의로 시작(안길웅 강사님)

  -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다가 강남기술사학원을 알게되었고, 최창국 원장님과 통화하면서 인강으로 기술사 공부를 시작함.

  - 안길웅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2달만에 119회 첫 시험을 보게 되었고, 48.3점이라는 점수를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음.

 2) 2020. 3월에 강남기술사학원 밴드에 가입

  - 밴드에 가입하면서 안길웅 강사님과 자주 소통하며 연락하게 되었고, 청주까지 찾아와 주셔서 공부 방법과 함께 모범답안 자료도 주시면서 공부 요령을 알려주어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믿음을 얻게 됨.

  - 강사님이 소개해준 고득점, 차별화 전략(시인성, 답안구획, 명료한 답안작성, 작성순서등)을 책상위에 10가지로 정해 붙여놓고, 매일 보면서 원칙을 지키려 노력했음.

 3) 첨삭반 참가하여 답안작성 연습 및 지도 받음

  - 첨삭반이 있음을 알려주셨고, 그것을 통해 작성 연습을 하면서, 잘못된 점을 첨삭 지도를 해주는 것이라 말씀하셔서 곧바로 신청하여, 매주 내주시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강사님이 알려준 고득점, 차별화 전략을 직접 연습하는 계기가 되었음(첨삭반 2회 참석 실시)

  - 첨삭지도 이후 점수가 57점으로 다시 상승하면서 다음엔 되겠다는 믿음을 갖게 됨.(첨삭반 꼭 필요, 강력 추천)

 4) 모의고사를 치루면서 실전연습을 함

 - 강사님께서 직접 대전에서 단답형 1시간, 서술형 1시간 문제를 내주고 시험을 치루도록 하셨고, 참여하여 시험장과 똑같은 긴장감과 분위기로 실전연습을 하였고, 강평을 하여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음(코로나 시기는 비대면으로 1회 실시)

 5) 건강문제로 일시 공부를 중단함

 - 늦은 나이에 많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 책과 씨름하며 주경야독 으로 퇴직전에 합격하겠다는 욕심이 앞서면서 운동을 안하면서 건강을 해치게 됨.

 - 건강이 나빠지면서 공부를 중도 포기하였고, 123회~125회 1년여 기간동안 시험을 치루지 못하였음.

 -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공부를 쉬면서 1년여 동안 치료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였음.

 6)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함.

- 그동안 1년동안 공부한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였고 조금만 더 하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다시 126회부터 도전하게 되었음.

 - 126회를 치루면서 “이번엔 합격이다”라고 자신만만했으나 결과는 59.4점으로 불합격하였고, 2% 부족한 것을 느끼면서 조금만 더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반성함.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년여 기간, 8회라는 시험을 치루면서 7전8기 도전정신으로 꾸준히 공부를 한 결과, 드디어 129회에 1차 필기시험 합격의 결실을 보게 된 것임.

9. 학습요령

 1) 서브노트 작성

  - 합격자들의 서브노트, 강사님이 주신 모범답안을 참고하여 내 자신의 서브노트를 작성함.

  - 서브노트를 책자로 편집하여 보관하고 , 업그레이드하면서 공부

 2) 서브노트 등 자료를 내 목소리로 녹음하여 반복, 반복하여 들었음.

  - 녹음하여 공부하게 된 동기는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에 여러번 반복하여 공부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 방법을 하게 됨.

  - 처음에는 1배속에서 2주일에 한번 들었으나, 반복할수록 나중에는 1.5배속으로 2~3일에 한번씩 , 최종에는 2배속으로 하루에 한번씩 듣고 보면서 눈에 찍히도록 공부함.

  - 녹음은 새벽시간에, 운전을 할때, 걸으며 운동할때, 자기전에 녹음한 것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음.

 * 참고로 저는 새벽형으로 초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 03시~8시까지 집중 공부함.

 3) 머리글자를 만들어 반복하여 암기를 함.

 - 이해를 먼저 해야 쓸 수 있지만, 기본적인 것은 많이 암기를 해야 함을 알고 머리글자를 만들어 외웠음.

 - 처음에는 100개, 200개, 나중에는 400개 까지 노트 한권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만들어 반복하여 외웠고, 서브노트에 머리글자를 써놓고 반복해서 보면서 공부한 결과 시험장에서 빠른 시간내 채워서 쓸 수 있었음.

 4) 메모장을 만들어 틈새 공부를 함.

 - 손바닥 크기(A7)의 메모장(4개)에 중요한 암기사항을 작성하여 늘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 보며 틈새 공부를 함.(화장실 볼일, 까페, 쉴 때, 식사할 때 등)

 5) 시험문제 대제목 잡기에 신경을 씀.

 - 분량은 단답형은 1페이지로 작성하였고, 서술형은 3페이지를 원칙으로 하되 시간상 한문제 정도는 2~2.5페이지를 작성함.

 - 문제대로 작성 순서를 지키고, 대제목을 우선 잡아두고, 내용(중제목+소제목)을 채워나가는 방법으로 하였음.

 - 묻는 문제는 1페이지 하단부터 2페이지에 대부분 작성하였고, 문제대로 순서와 대제목을 작성하였음.

 - 1페이지에는 모식도, 공통사항, 재해유형, 사전조사 등 기본사항을 작성하였고, 3페이지에는 경험사례, 나의 의견(제언), 정책사항을 가능한 쓰려고 노력하였음.

 6) 결론부의 중요성 인식하고, 분량을 늘리고 셋팅화함.

 - 결론부를 종전에는 시간에 쫒기면서, 마지막 3~4줄을 남겨두고 앞에서 쓴 내용을 정리해서 채워주는 형식적 작성이었으나,

 - 결론부에 나만의 의견, 제언, 문제점, 개선방안, 정책적 방안을 작성해야함을 깨닫고 129회는 과감히 “결론 및 제언”으로 특별히 신경을 써서 나만의 의견, 제언 등을 썼고, 분량도 늘려서 5~6줄 작성한 것이 좋은 결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중요 문제(약 30개 정도)들은 결론부를 셋팅화 해서 만들어 놓고 거의 외우다시피 반복해서 보고 듣고 써보면서 한 결과 시험장에서 결론부를 짧은 시간에 잘 작성하게 되었음.

 7) 최근 법개정사항, 이슈, 사고 사례 집중 준비, 공부

 - 129회 시험을 준비하면서 최근 법개정사항, 이슈, 사고사례 등에 대해 서브노트를 작성하여 집중 공부한 것이 많이 적중함.

 - 1교시 단답형에서 좋은 점수(64.3점)를 받으면서 합격에 기여했고, 1교시에서 힙격의 판가름이 난 것 같음.

 - 법 개정사항(기준규칙, 고시 등 포함)을 아는냐 모르느냐가 중요한 것 같음.

 8) 많이 연습하고, 그려보고, Key Word 위주 시간 안배 작성

 - 자꾸 써보고, 그림도 많이 그려보면서 나만의 답안틀을 만들어 보고, 항목별 키워드, 짜깁기 내용등을 혼자 예상문제를 만들어 연습함.

 - 시험장에서는 제한된 시간내에 얼마나 쓰느냐 시간과의 전쟁이라 생각하며, 줄줄줄 써야 하고, 남보다 한줄이라도 더 쓰고, 그리려고 많이 연습하였음.

 - 글씨를 많이 쓰기보다는 압축하여 키워드 위주 작성하며, 여백을 만들어 그림, 박스 형태를 많이 이용하였음.(그림,박스,플로차드 등 노트 3권 작성)

9. 합격소감

지금도 금번 129회에 합격한 것이 믿어지지 않으며, 공부하고 계신 분들에게 드릴 말씀은 포기만 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면, 개인별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꼭 합격하게 된다는 사실이고, 건강관리를 잘 하며 공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집중해서 공부해야 빨리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며, 저처럼 늦은 나이에 공부하면 눈도 아프고, 암기도 잘 않되고, 체력적으로 건강도 문제가 되어 기간도 길어지고 여러모로 힘들고 어럽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합격의 지름길은 반복하여 보고, 듣고 써보야 하고, 중요한 것은 공부보다 답안작성 연습을 많이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님들의 강조사항과 합격자들의 수기도 참고하여 내가 부족한 것은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그동안 지도 조언해주시고, 좋은 강의와 자료등을 주신 안길웅 강사님, 그리고 최상국 원장님,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29회 건설안전C 정민석님]

안녕하세요 

2020년 6월 토목시공기술사를 최종 합격하고 나서 건설안전기술사를 연달아 시험보면 법과목만 암기하면 합격할거라는 얕은 소리에 혹함과 내친김에 2관왕이 되고 싶은 욕심에 2020년 9월부터 건설안전기술사 공부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독학은 힘들거 같다는 판단에 타학원 동영상 강의를 1cycle 수강하였고 토목시공기술사를 공부했던 패턴과 유사하게 기출문제 10년치를 분석하여 빈도수가 높은 문제 위주로 서브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나만의 서브노트와 욕심껏 작성한 방대한 양의 서브노트(약 350문제)로 인해 123회 시험에서 보기좋게 불합격했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서브노트를 여러 모범답안을 검색하여 분석하고 수정작업을 거쳐 250문제로 압축하고 125회 시험을 치른 결과, 약 58점으로 또다시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문제점을 스스로 분석한 결과 역시나 두가지 원인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여러경로를 통해 얻은 모범답안을 토대로 서브노트를 작성했다고는 했지만, 너무나 흔한 일반적인 답안이었고, 차별화가 되어있지 않았으며 산안법등 최신 경향을 반영하지 못한거였습니다.

두번째는 역시나 방대한 양의 서브노트였습니다. 좋지도 않은 머리로 의욕적으로 작성한 250문제를 완벽히 내것으로 만드는것도 무리였습니다.

이후 합격자 수기를 여러번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합격으로 갈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안길웅교수님 동영상강의 신청과 함께 첨삭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첨삭반을 진행하면서 보게된 기합격자들의 모범답안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동안 작성한 서브노트를 전부 새로

작성하기 시작했고, 그만큼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지만 한문제를 작성하더라도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며 정성들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보게된 126회 시험은 그간과 다르게 많은 자신감이 붙은 상태로 임하였지만 약 58점으로 또다시 불합격했습니다. 많이 좌절하였고 복기도 안하게 되고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을 보낸후 22년 9월부터 시작해서 23년 첫시험인 129회를 마지막으로 보고 그만두자라는 각오로 그동안 정리했던 서브노트를 토대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들을 매일 뒤져가며 저만의 서브노트를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서브노트 양을 줄여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200문제 서브노트를 완성할 수 있게되었고, 

서브노트를 수차례 반복함과 동시에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올라오는 건설안전과 관련된 자료는 틈이 날때마다 읽고 출력해서 읽고 반복하였습니다.

특히 월간안전보건은 시험문제라고 단정짓고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29회 시험에 최선을 다해서 보았고 그동안 치렀던 시험과는 달리 매우 기분좋은 시험이 될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아는걸 한자라도 더 쓰려고 악착같이 덤볐던

기억이 남니다^^

이렇게 느꼈던 유쾌한 기억은 63.7이라는 기분좋은 점수로 보답받을 수 있었습니다

먼길을 돌아왔지만 혹시 제글을 읽으신다면 제가 했던 시행착오를 참고해 주시면 합격으로 가는 길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첨삭반 참여하면서 저의 서브노트를 급격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면접수기

안녕하십니까

금회 면접 최종 합격한 정민석이라고 합니다.

면접 후기가 늦어져서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최대한 복기해보고

조금이나마 다음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자기소개를 경력위주로 최대한 짧게 해보도록 하세요

- 준비해간 자기소개를 또박또박 답변하였으나 실제 경험 위주로 좀 더 자세히 말해주기를 요청하셨습니다.

2.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항목에 대해서 말씀해보세요

- 산업안전보건관리비란~

- 산업안전비 항목은 인건비, 안전시설비, 안전보건교육비~로 이루어져있으며

  계상방법 및 계상시기는~

- 사용 기준 및 주요 개선사항~ 까지 준비해간 사항을 모두 성실히 답변하였습니다.

3. 굴착공사시 사전 검토 사항 주요 변경 사항은?

- 굴착공사 표준안전작업지침 제 3조(사전조사)~

- 산업안전보건규칙 제38조(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 작성)~의 내용을 최대한 빠짐없이 답변하였습니다.

- 그리고 히든카드로 11월 14일에 개정된 굴착공사 터파기 기울기 기준의 변경사항을 정확한 각도기준으로 답변했는데 매우 흡족해한 표준을 느꼈습니다.

4. 가설구조물 안전성 검토 대상?

- 건진법에 따른 가설구조물 안전성 검토 대상을 빠짐없이 답변하였고,실제 현장에서 벤트 구조물등 안전성 검토을 진행한 사항을 경험한 바에 따라 흐름데로 답변하였습니다.

5. 시스템동바리 안전조치사항은?

- 산업안전보건규칙 거푸집동바리등의 안전조치 중 시스템동바리 부분을 답변하였고 코샤 가이드 시스템동바리 안전작업지침 사항을 일부 기억나는데로 답변하였습니다.

- 실제 현장에서 동바리 설치를 하면서 안전조치사항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일부 답변하였습니다. 

6. 굴착기 개정사항

- 굴착기 개정사항을 5가지 정도로 선답변하였으며

   차량계 건설기계의 종류, 재해원인, 안전성 확보방안을 최대한 심플하게 답변하였습니다. 

7. 강렬한 소음작업

- 강렬한 소음작업을 외운 수치대로 답변하였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작업 발생 장비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 인허가 사항과 장비의 종류에 대해서 답변하였습니다.

8. 건진법에서 설계단계에서 발주자의 의무사항에 대해 말해보세요

- 발주처는 건진법 해당 건설공사 중 300억 이상 공사에 대해 스마트 안전장비 비용을 과업지시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공사시행단계에서는 건진법 해당 300억 이상공사 계약 체결시 스마트 안전장비를 안전관리비로 공사금액에 계상하여야 합니다.

- 스마트 장비장비의 종류에는~~

- 현재 현장에서 적용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드론등을 활용하고 있으며~등 경험을 토대로 답변하였습니다.

9. 지하안전영향평가에 대해 말해보세요

- 2014년 석촌지하차도 지반침하사고 이후 지반침하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지하의 안전한 개발과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며

-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지하안전관리의 규정 종류에는

   지하안전영향평가, 소규모지하안전영향평가, 사후지하안전영향평가, 지반침하위험도평가등이 있으며

   각각의 항목은 굴착깊이 20m이상~~

- 이문제는 완벽하게 준비해간 사항이라 최대한 길게 답변하였으며 매우 흡족해한 느낌이었습니다.

10. 현장에서 실시하는 TBM 에 대해서 말씀해보세요

- TBM 이란 Tool Box Meeting의 약어로 작업 전,중,후 실시하는 위험예지활동의 일환으로~~

- 위험성평가를 통해 도출된 항목을 근로자에게 주지하고~ 등등

 11. 실제 TBM에 참여하나요?

- 예 그렇습니다.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면서 근로자의 안전과 원청의 TBM 참여 독려를 위해 자발적으로 현장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12. 위험성평가의 변경사항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 이문제는 유력하게 나올것이라 예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간 문제였으며, #면접 변경사항 위주로 답변하였습니다.

   상시평가 월, 주, 일단위에 대한 답변, 정기적으로 사업장 순회점검을 통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경우

   정기, 수시위험성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변경되었고 건설현장은 최초, 상시 위험성 평가만 실시할수도 있다등

   주요 변경사항 위주로 답변 및 위험성 평가 방법의 종류도 덧붙였스비다

- 위험성수준 3단계 판단법, 체크리스트법, 핵심요인기술법, JSA, 빈도강도법등

13. 밀폐공간 안전작업절차에 대해 말해보세요~

- 무난한 문제라서 성실히 답변하였습니다.

14. 중대재해처벌법 9개 항목중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에 대한 세부항목을 설명해보세요

- 중대재해 처벌법은 1문제정도 반드시 나올것이라 예상하고 준비했던 문제였으며

이에 대한 답변은 4가지 항목으로 답변하였습니다. 

   1) 위험성평가를 형식적으로 하는등 소홀히 해서는 안됨

   2) 유해위험요인을 특별히 살펴야할 시기가 있음

   3) 모든 사람에게 유해위험요인과 대책을 알리고 교육을 제공해야함

   4) 젋거나 숙련되지 못한 근로자, 임신, 장애, 외국인 또는 고령의 근로자와 같은 그룹은 더 큰 위험에 놓일수 있음

최대한 기억나는데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번 제 면접의 특징은 토목, 건축 관련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법관련, 안전관리 측면에서 주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합격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29회 건설안전C 임*원님]

건설안전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안길웅 교수님의 기본강의를 3cycle 들었습니다. 

3번째 들었을 때 이제 기출문제를 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겠다 싶어서 그 후부터 기출문제만 본 것 같습니다. 

제126회부터 꾸준히 첨삭반에서 교수님 피드백을 받으며 공부했고, 결국 악필은 고치지 못하였으나 정말 운 좋게 필기합격의 영광을 맛보았습니다. 

안길웅 교수님을 포함하여 여러분들의 조언이 아니었다면 합격하지 못했을겁니다. 

시험은 실력과 운이 복합된 것 같습니다. 

제게 실력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포기하지 않은 것이고,

운이 좋았다라고 한다면 제129회 시험을 끝까지

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다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훌륭한 분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여 감히 합격수기를 남겨도 될만한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교수님과 도움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29회 건설안전C 김*연님]

129회 면접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확실히 면접은 필기에 비해 합격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고 나와서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65.6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예상외의 문제가 꽤 많이 나와서 부족한 답변을 한 문항도 많았는데, 아는 문제에서는 현업에서의 경험, 제 의견을 결부시켜서 말을 했던 것이 그나마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면접관들 앞에 서니 정말 긴장이 많이 되어서 중대법 등 법관련 외웠던 것들도 기억이 안났고 답변 시에 두서없이 말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극복할 정도로 달달 외워가시고, 가능하면 면접스터디도 하면 정말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특강 꼭 가세요~~ 막막했던 면접준비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셨고(답변 구성, 점수획득 방법, 기출문제 자료, 이력카드 작성방법 등등) 이 덕분에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129회 면접 문제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수강생전용 밴드에 있습니다)

0. 자기소개

1. 중대재해처벌법

2. 산업안전보건관리비

3. 지진파의 종류 및 내진설계 종류

4. 타워크레인

5. 사면붕괴

6. 포아송비, 포아송수

7. 거푸집동바리

8. TBM

9. 흙의 소성한계

10. 해체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