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질문

Q

합격자 수기(예창완님 86회 토질및기초기술사)

A [제86회 토질및기초 기술사 1차합격자 소감 - 예창완]

안녕하세요! 토질및기초기술사 공부를 하시는 선배님들!
저는 제86회 토질및기초기술사 1차시험에 합격한 예창완입니다.

먼저 제가 토질기술사 1차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엄청난 도움을 주시고 항상 열정과 정성
으로 강의 하시는 “강남토목건축학원”의 김경민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최상국 원장님과 토목시공기술사를 담당하시는 서진수 강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
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합격자수기를 쓰는날이 오겠지” 하며 마음가짐을 되새기면서 공부를 하였지
만, 막상 이렇게 쓸려고 하니까 무척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선배님들께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을 드리고자 제가 느끼고 경험한 점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시작동기
저는 2001년도에 현재 토목시공기술사를 강의하시는 서진수 강사님으로부터 오프라인 강
의를 수강한지 1년만에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 하였습니다.
토목시공기술사가 주된 목표는 아니였으므로 2년정도의 공백기간을 가진 후 혼자서 토질기
술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기 습득한 답안쓰는 요령 및 자신감등으로 1년 정도면 충분하리
라는 착각으로 시작하였으나, 단지 몇 개월만에 제4장 전단강도(삼축압축시험, 응력경로, 파
괴기준, 한계상태이론 등)편에서 학문적 깊이(책을보아도 내용이 어려워 독학으로 공부하기에는 이해가 안되고 난해함)와 공부해야할 량(지반공학시리즈1권~14권)에 놀라 결국 포기 및휴식기간을 강요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년 정도의 휴식기간을 가진 후 재도전의 의욕이 생겨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
였으며, 혼자서 공부하다 중단한 경험이 있어 학원을 이용할 목적으로 여러 학원들을 알아보
던 중 가장 많은 강의시간, 김경민 강사님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강의와 서진수 강사님과의 좋
은 인연, 최상국원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인해 “강남토목건축학원”과 또 한번의 인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 마음가짐
토질기술사 시험은 단기간(1년)에 합격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편안한 마음으
로 시험을 즐긴다는 생각과 마음의 여유를 유지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이번만큼은 “합격할 때
까지 계속 한다”, “절대 포기하기 않는다” 는 생각과 편안한 마음으로 장기적으로 준비 하였습
니다. 포기하고픈 마음이 들 때에는 선배 합격자님들의 수기와 학원게시판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글”등을 읽으면서 포기하고픈 욕망을 자제하였고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는 약간의 휴
식과 함께 나름대로 제 자신을 채찍질하기도 하였습니다.

3. 준비기간 및 응시회수
1) 준비기간 : 2006년 2월(학원접수) ~ 2008년 8월(1차합격) ; [2년 6개월정도]
2) 응시횟수 : 총 7회응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부끄러운 점수지만 공개를 하자면
79회(42.08점), 80회(48.58점), 81회(47.83점), 82회(54.83점), 83회(46.92점),
84회(52.58점), 85회(미응시):준비는 계속 하였으나 원서접수를 하지 못함,
제86회 [총733점(61.08)],
[1교시:190점(63.33), 2교시:209점(69.66), 3교시:163점(54.33), 4교시:171점
(57.00)]
- 총 7회 응시

4. 공부요령 및 공부한 방법
공부하는 요령은 학원강의 제1장 1교시 김경민 강사님께서 “강의소개 및 공부방법”편에 서
너무나 자세하고 상세하게 설명하셔서 더 이상 드릴말씀이 없으므로,
제가 공부한 방법과 공부하던 중 느낀 점에 대해서만 몇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한권의 교재를 선택하여 반복, 재 반복 학습을 함
저의 경우에는 학원교재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Sub-note 작성후에는 Sub-note를 반복,
재 반복함. 지반공학시리즈 및 타 수험교재 등은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만 참고로 함

2) 절대로 깊이있게 공부하지 마시고 폭넓은 원리이해와 개념정립 위주로 공부함
김경민 강사님의 강의는 원리와 개념위주의 강의이며, 비슷한 개념과 같은 내용일지라도 재
반복 강의는 저도 모르게 암기와 개념정립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또 상업적 접근
이 아닌 순수한 열정에 감동을 받았으며 1장부터 14장까지 부담없이 틈나는대로 편안하게 강
의를 들으면서 각 Chapter별 나만의 Sub-note를 작성하였습니다.

3) 나만의 Sub-note를 작성함(이 단계가 제일 힘들었으며 1장부터 14장까지 일단 한번 끝
까지 마무리 하는것이 중요함 : 저의 경우 1년 정도 소요)
학원강의 교재 문제들 중(전체 약 386문항;계산문제 제외) 각 Chapter별 중요문제를 선별
하여 유사한 문제들은 통합 Chapter별 10문제 정도 약170문항과 계산문제 50문항 전체
약 220문항 정도로 나만의 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노트정리기간이 생각보다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였으며, 노트의 양식은 A3용지를 4등분(22줄의 시험답안지 양식이 4개)하여 1차노트
작성하였으며, 이를 다시 A4로 축소복사 하여 한눈에 1문제 전체 숙독이 가능하도록 작성
필요시 계속 수정, 보완 및 Up- Grade하였으며, 전체적인 내용은 학원강의교재와 유사함

4) 약어녹음 및 암기
나만의 Sub-note 작성이 완성된 후에는 약자들을 별도 정리하여 MP3와 카셋트로 2중 녹
음하여 출퇴근시간 및 출장기간중 틈나는대로 반복청취 하였음. 약자들은 바로바로 입안에서
튀어나올수 있게 반복 또 반복함

5) 차별화 아이템 준비
토질기술사는 뽑는 인원이 소수여서 단기간(1년)에 합격하기는 힘든것 같으며, 문제에서 요
구한 질문에 대해 간결하지만 명확한 답변은 반드시 필요하며, 페이지 채우기식 답안작성, 두
리뭉실하고 어렴풋이 이해한 상태로서의 답안작성으로는 50점 후반대를 넘기기가 힘든것 같
았습니다. 정해진 100분의 시간에 수험교재의 내용을 완벽하게 기술한다는 것은 시간과 페이
지 관계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문제 선택시에도 평이한 문제를 선택
하여 일반적인 내용의 답안작성은 합격이 힘든점이 있어 남들이 선택하지 않을 문제선택 및
답안의 차별화를 위해 84회 부터는 각 Chapter별 중요 문제에 대해서 나만의 차별화 아이
템 1-3문제정도 확실히 준비하여 암기까지 완벽하게 하였으나, 실제 답안 작성시에는 누락,
배열순서, 착오 등 많은 실수를 하여 실수방지 노력도 하였음. 기본개념과 원리 및 이론에 근
거하여 창의성 독창성 있는 답안작성이 훨씬 더 점수가 많이 나오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됩
니다.

5. 느낀점 및 드리고 싶은말
공부하던 중 힘들었던점은 각 Chapter별로 따로따로 공부할 때에는 이해가 된것 같았지만
막상 종합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에서는 토질 및 기초공학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과 흐름 파악
이 부족하여 답안작성이 힘들었습니다.
예를들면, 김경민 강사님 말씀하신대로 전단강도 Chapter에서는 전단강도에 대해 잘 이해
하였다고 생각하였으나, 이를 나아가서는 연약지반 성토시 원지반 파괴와 측방유동 현상을
Mohr원과 응력경로와의 연관성까지 이해하기는 김경민 강사님의 전체적인 설명이 없었더라
면 아직도 이해가 어려웠을 겁니다.
연약지반을 예를들면, 먼저 그 연약지반의 토질공학적 성질과 분류, 다짐특성, 투수성, 전단
강도, 측방유동, 토압, 연약지반의 토류벽 해석, 성토, 압밀침하량, 사면안정, 조사시험, 얕은
기초와 깊은기초 문제, 지반의 개량 및 연약지반에서의 터널설계 및 시공에 대해 연약지반에
대해 전체적인 개념정리가 필요한것 처럼 제1장부터 14장까지 각 Chapter별 원리가 상호
link 되는 순간 곧 “합격”이라고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음식인 밥과 김치 또는 포도주 등은 뜸들이는 시간과 숙성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듯 토질
기술사 공부에도 개념정리와 원리이해후 반드시 숙성의 시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며, 또한,
자기가 중점적으로 공부한 분야와 출제된 시험문제 유형과의 적절한 타이밍도 필요한 듯 생각
됩니다.
즉, 어느정도 공부가 되면(1년이상) 포기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
도 필요합니다. 사실 저는 집안행사나 회사 내 회식 등은 필요하면 참석도 하였으며, 공부하
다 지쳐서 술생각이 나면 술도 많이 먹곤하여 10여일 이상이나 책을 놓은 적도 있었으나 한
번 중단한 경험이 있어 포기만큼은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며, 하루에 1시간씩이라도 매일 책
을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제 자신의 마음가짐 쇄신과 토질기술사 공부를 하시는 다른 분들과의 정보공유 및 학습 분위
기 파악을 위해 강남의 유명하다는 오프라인 강의도 수강(준비기간이 2~3년 이상 되신 분들
엄청 많음;충격받음)하여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였으
며, 이런 시간들이 지나감에 따라 실력이 한 단계 더 Up-Grade됨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직장생활 하면서 수험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힘들지만, 시험 전 마
지막 1~2달 정도는 집중력 있게 공부하였으며, 실제로 내가 시험장에서 충분히 답안작성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으며(잘 알고는 있지만 긴장한 덕분(?)과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답안지
에 기술 못하면 말짱 도루묵) 또한 답안 작성시는 실수하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내가 아는 것
을 총동원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편안하게 기술하였음

2차 구술면접시험은 면접관 3명(교수1인, 실무유경험자2인)이 교대로 총 15문항정도 질문
하였으며 경력에 대해 50%정도, 수험교재 내용의 기본원리에 대해 50%정도 질문하였으나,
생소한 질문도 많이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얘기 했던것과 같이 “합격점은 100점이 아닌 60점이므로, 시작이 반
이니까 50점 확보된 상태, 10점만 더 올리면 합격입니다”,
또, “포기하지 않는자 만이 합격한다”는 기술사 공부의 진리가 곧 결론인것 같습니다.

끝으로, “강남토목건축학원”의 무궁한 발전과 토질기술사를 강의하시는 김경민 강사님, 최상
국 원장님, 토목시공을 강의하시는 서진수 강사님의 건승하심을 기원드리며, 강남학원을 수강
하시는 여러 선배님들에게 조만간 합격의 영광뿐 만 아니라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저의 보잘것없는 합격자 수기는 단지 1차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과 넋두리에 불과하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
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가자!!!! 토질기술사를 향하여!!!! 감사합니다!!!! 꾸-우-뻑!!!